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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최배달(최영의) vs 중국 진 노인과 박대양 眞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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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기천문 2대 門主-박사규 眞人의 기천문(氣天門) 시연 사진 한 장면

<소개글>

최배달(최영의) vs 중국 진 노인과 박대양 眞人 / 연화(jjj6467)

극진 가라데의 일본 영웅 최배달(최영의)...

일본에서 한민족의 뿌리를 생각했으나

결국 귀화를 했고, 역도산의 피살을 본 그는

죽는 그날까지, 늘 주위를 경계하며 살아야 했던 인물...

그도 박대양진 인과의 인연이 있었으니....

최배달은 사람과의 싸움이 양에 차지 않았는지

뱅골 호랑이와 싸움을 벌일 정도로

그 들소같은 힘과 투지가 대단하였습니다.

상대를 찾던 최배달은

중국에 진정한 무예의 고수 진노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한달음에 중국의 진노인을 찾아간 최배달은 순간 의아해 합니다.

주변에서 무예의 최고수로 알려진 진노인의 모습은

너무 평범한 시골 노인에 불과 했기 때문입니다.

최배달이 진노인을 찾아갔을때

진노인은 음식점 주방에서 밀가루를 반죽하여

면을 뽑는 일을 하고 있었답니다.

허름한 옷에 작은 키... 늙어서 마른 모습...

어디하나 자신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의

초라한 노인의 모습 자체 였답니다.

어쨌든 중국에 까지 찾아간 최배달은

그 불같은 성격에 일단 비무를 청합니다.

그러나, 진노인이 상대를 피하며, 무예대련에 응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최배달은 약 일주일에 걸쳐

매일 가서 비무하기를 조르고 농성을 합니다.

견디다 못한 진노인이

"좋소, 정 그렇다면 우리 한 수 합시다"라고 응합니다.

드디어 최배달과 진노인의 비무가 성립되고

비무 장소는 진노인이 일하는 음식점 앞 마당이었습니다.

마주선채로 진노인이 최배달에게 선공을 양보합니다.

최배달은 들소와 같이 맹렬히 돌진하면서 특유의 주먹을 날렸고,

자신의 주먹이 무었엔가 부딪치는 느낌대신에

빨려들어가는 것을 직감한 순간,

좌측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바닥에 쓰러진 자신을 발견합니다.

순간 최배달은 무인답게 반사적으로 일어나며

다시 대련자세를 취합니다.

동시에 2차 공격을 감행하려는 순간,

진노인이 손을 내저으며 말합니다.

"아.. 잠깐! 그냥 계시오. 움직이면 위험합니다.

그대는 이미 갈비뼈가 3대나 부러졌고,

내상을 심하게 입었으니

이미 승패는 결정 난 것이오."

참담한 일생일대의 일패를 안고서 일본으로 돌아온 최배달은

자신이 어떻게 당했는지 조차도 잘 모르고 패배의 슬픔과 함께

우리 조국 조선에도 진노인과 같은

도인 반열의 절대 무예고수가 있을 텐데....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최배달의 지인이

어느날 그에게 박대양 진인을 소개하게 되었고

그 소식을 들은 최배달은

한 달음에 서울로 박대양 진인을 만나러 왔다고 합니다.

최배달과 대양진인의 만남은 1980년 초에 그렇게 이루어졌고

대양진인과 마주한 최배달은 진노인에게 당한 일패의 비무를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대양진인(大洋眞人)"께서

"혹시, 최 선생께서 당하신 수의 그 품새 결이 이렇지 않았습니까?"라며

우측 원그리기 "외반장"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우측 손의 "역장"의 결을 보이자

최배달은 크게 놀라면서

"아니? 그것을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아셨습니까?

맞습니다. 바로 그 수입니다."

"최선생님과 같이 직선적인 공격은

그 공격을 품어주고 잡아들여서 밀어치는

원의 결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닌 "무용지물"입니다."

최배달은 대양진인님께 크게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이제, 나의 조국-조선에도 익히 중국 진노인을 능가하는

도인을 만났으니, 기쁘기가 참으로 그지없다... 라고 하셨답니다.

두 분이 한국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였는데

식사를 하는 동안 내내, 최배달은 주위를 경계하느라

눈동자가 분주하였고, 왠지 안돼 보이셨다는 대양진인의 전언입니다.

남을 겨루어 이기는 지르기 무술을 익힘보다

나를 이기는 "내가신장"과 우주의 원리인

"반장결"을 공부함이 적을 만들지 않는 길이요,

나아가 나를 세움이니,

기천의 공부가 얼마나 훌륭한 것인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반장"을 3년 정도 그려야

겨우 "반장" 속에 있는 그 깊은 의미를 깨우치나니,

마치, 먼산을 오르듯이 부지런히 수행할 지라...

글 / 기천문 2대 門主-박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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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계룡기천문(氣天門)-조정현 사무총장의 시연 모습

◈반장 전행각 또르륵 대풍력수◈칠보절권◈

◈반장 전행각 또르륵 대풍력수 ◈칠보절권◈ 기천문 총본부-조정현 총장

'기천태양역근마법내가신장(氣天太陽易筋馬法內家神掌) 행공 수련장면.

"태양역근마법내가신장"을 줄여서 "내가신장"이라 한다.

기천수련의 가장 중심이 되는 수련방법의 하나로서

육합단공(六合丹功)중, 첫 번째 나오는 정적인 자세이다.

"내가신장"의 정식 명칭은

'기천태양역근마법내가신장(氣天太陽易筋馬法內家神掌) 행공 수련장면.

*계룡기천문 행공 수련 안내 및 문의 :

충남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1구 191-1번지. (대표전화) 041-855-5072

공주 구터미널에서 갑사행 버스 타고 중장3거리에서 하차->도보15분

*출처: 네이버 카페, 기천문(氣天門)

http://cafe.naver.com/kichonmu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31&

***아래를 클릭하시면, 관련 사진자료가 보입니다.

조정현 기천문 총본부 사무총장

09년 광복절기.. [6]

조회 336 | 09.08.17

***비오는 날, 계룡 기천문 총본부 처마 아래서의 기천문 행공 수련장면

위를 클릭하시면, 관련 사진자료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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